오늘은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라면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라면은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로 면과 스프, 그리고 다양한 추가 재료로 구성되는 것이 보통입니다.오늘은 라면의 설명, 종류, 역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라면이란
라면은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중 하나로 면은 꼬불꼬불한 형태의 밀가루 면을 튀겨 건조한 유탕면이 가장 흔하며, 간혹 다이어트나 보존성 등을 세일즈 포인트로 내세우는 건면 제품도 존재합니다. 부가적으로 넣는 재료로는 계란, 양파, 대파 등이 대중적이며 더 푸짐하게 먹을 목적으로 떡, 소시지, 치즈 등을 넣기도 합니다.
빠른 식사나 간단한 야식으로 즐겨먹기 좋은 특성상,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많은 소비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또한 가성이 측면에서도 좋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늘 사랑받는 음식입니다.
2. 라면 이름 역사
라면이라는 단어는 본래 중국의 납면에서 왔으나 일본어에서 용어가 재수입 되었으며, 한국에서는 한국 한자음대로 '랍면'이나 두음 법칙을 적용한 '납면'이라고도 하지 않고 그냥 '라면'이라고 합니다. 이는 한국에서 의미하는 '라면'은 거의 대부분 인스턴트 라면이며, 인스턴트 라면이 일본에서 개발된 뒤 1963년 한국에 전래되는 과정에서 일본어에 해당하는 한자 부분만 한국 한자음으로 읽은 것으로 상품명이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 일본의 라멘을 '라면'이라고 번역하기도 하지만, 한국에서의 라면은 한끼를 가볍게 대체하는 인스턴트 라면을 뜻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 일본에서의 라멘은 국수처럼 정식의 면 요리로 인식 되는 경향이 강합니다. 이때문에 국내에서는 라면, 일본 라면, 혹은 라멘으로 구분해서 부르는 편입니다.
3. 한국의 라면 역사
한국에서는 인스턴트 식품으로 만든 일본 라멘에서 영향을 받아 처음부터 인스턴트 식품으로 출시했습니다.
1963년 9월 15일 삼양라면을 원조로 인스턴트 라면이 처음으로 출시되었습니다. 1950년대 말 보험 회사를 운영했던 전중윤 삼양식품 회장은 일본에서 경영 연수를 했을 적에 접했던 인스턴트 라면이 당시 경제가 어려워 먹을 것이 없는 국내 사정에 맞을 것 같아 들여왔습니다. 하지만 당시 출시했던 제품의 맛이 한국인의 입맛에 맞지 않아 별 인기가 없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삼양식품은 맛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고 이에 따라 기본적으로 매운맛을 가미하게 되었습니다.
4. 칼로리
대략 120g 무게인 라면의 칼로리는 국물까지 전부 먹었을 경우 대략 500kcal을 좀 넘습니다. 삼겹살 1인분 200g의 칼로리가 600kcal를 좀 넘는다는걸 감안하면 라면의 칼로리는 높은 편은 아닙니다.
다만 라면 국물에는 나트륨이 많고 칼로리의 종류도 포화지방이 많으니 이점 유의해서 먹는게 좋습니다.
오늘은 라면에 대한 여러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